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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구매 판매처

by 아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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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라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시범사업인 만큼 예산 소진 시 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어떤 사업이고 혜택은 무엇인지 빠르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2024년부터 시작하게 될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입니다.

 

이 카드는 월 6만5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에 있는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팬데믹 인해 감소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하고계 부담을 줄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2. 기후동행카드 주요내용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서울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 ~ 2024년 6월 30일(카드 판매시작일 : 1월 23일 오전 7시부터)

 

2) 이용범위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이용제외 :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합니다

※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합니다

 예) 종로3가(서울) 승차→인덕원(경기) 하차,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합니다

 

 

3) 카드 가격

 

✅ 62,000원(따릉이 제외)

 

✅ 65,000원(따릉이 포함)

 

 

4)  카드신청 및 충전방식

 

이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으로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종류는 아래와 같으며, 시범사업 시작 5일 전인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를 내려받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① 모바일카드(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모바일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아 카드신청 및 충전을 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② 실물카드

 

  ✅카드 구매 :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 인근 편의점을 방문해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

 

  ✅카드 등록 :  카드뒷면 QR코드를 통해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금액 충전 : 구매한 카드는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가능 합니다.(카드 불가)

 

* 무인충전기 :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실선, 신림선 역사 내 위

 

역사 내 무인충전기

 

5) 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간 사용가능합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교통카드처럼 사용하면 되는데 반드시 하차시에도 태그를 해야 합니다.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24시간 사용정지가 된다고 하니 이 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따릉이는 티머니고 앱을 기후동행카드번호를 등록하면 1시간 이용권이 제공되니 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해 사용도 가능합니다. 삼성페이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시려면 다음 단계를 따라주시면 됩니다.

 

1. 삼성페이 앱을 열고 로그인하세요.

2. 메뉴에서 카드 등록을 선택하세요.

3.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수단으로 설정하세요.

 

 

3. 기후동행카드 장단점

 

1) 장점

 

✅ 대중교통 비용 절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의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평균적으로 한 달에 9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기후위기 대응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늘리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 3천 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간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교통혼잡 완화

 

승용차 이용을 줄이면 도로의 교통량도 감소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유사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이 25% 증가하고 교통혼잡이 개선된 사례가 있습니다.

 

 

2) 단점

 

✅ 서울에만 한정된 정책

 

기후동행카드는 현재로서는 서울시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 자주 출퇴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인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전체로 확대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중교통의 품질과 안전성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면, 대중교통의 품질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의 위생과 방역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기적인 청소와 방역 작업,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의 운행 빈도와 정확도도 향상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통수단의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 운행 일정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범사업인만큼 잘 운영되고 점차 보완하여 사업이 점차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